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및 지원금 - 국비지원으로 최대 500만원 지원

2022. 11. 29. 22:21복지/청년복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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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껏 대학을 졸업해서 전공 관련 회사에

취업했더니 직무가 적성에 안 맞아

퇴사 또는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.

저부터가 그렇거든요 ㅎㅎ

그러면 아예 전공을 바꿔서 취업을 하시려는 분들도

계실 텐데요. 이럴 때 교육비의 부담을 국비지원으로

덜어주는 내일배움카드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.

 

국민내일배움카드란?

취업준비생부터, 이직 희망자, 회사원,

정년퇴직자들까지 사회 전 구성원들이

역량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

제도입니다.

요즘 국비지원이라는 키워드가 핫한데요.

그 국비지원을 내일배움카드로 지원받는 겁니다.

지원 대상

특정 지원 제외 대상 외엔 거의 사회 전 구성원이

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
지원제외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-현직 공무원, 사립학교 교직원

- 만 75세 이상인 사람

-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을 초과하는 대학생

-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의 자영업자

-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

-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이면서 45세 미만인

대규모기업 종사자

 

원래는 대학생은 카드 발급대상이

졸업예정자로 제한되어 있었지만

[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시행령]

개정 시행('21.9.29)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의 

지원범위가 확대됨에 따라,

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 이내인

대학(원)생도 국민내일배움카드를 

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훈련비 지원금

우선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 모두

300만 원이 기본으로 카드로 입금되고,

300만 원의 지원액을 모두 소진한 경우,

추가 지원 대상자에겐 200만 원 추가 입금되어서

총 500만 원이 입금됩니다.

카드로 입금 된 금액 내에서 훈련비의 45% ~85%가

국비 지원됩니다.

훈련비 지원율

대상자 유형에 따라 지원율이 다음과 같이

구분됩니다.

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율
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율

추가 지원 대상자 유형

300만 원 지원금 소진 시 200만 원이 

추가 지원되는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1. 기간제, 파견, 단시간, 일용근로자로 재직 중인 피보험자

2. 우선 지원대상 기업에 재직 중인 피보험자

3. 고용위기 지역 및 특별 고용 지원 업종 종사자

4.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의 60% 이하인 자(200만 원)

훈련 장려금

 재직중이시다가 퇴사하신 분들이나

생계가 빠듯하신 분들은

국비지원을 받아서 교육을 수강하여도

교육받는 시간에 생계비를 벌 수 없는

기회비용 때문에 부담되시는 분들도 

계실 텐데요. 그런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

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

소정의 훈련장려금을 지급합니다.

훈련기간 중 단위기간 출석률 80% 이상이면서

아래 요건 중 하나를 만족하는 경우,

월 최대 11만 6천 원의 훈련장려금을 지급합니다.

 

1.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 수강하는 실업자,

주 15시간 미만 근로하는 피보험자,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

2. 국민취업지원제도 I유형에 참여 중인 사람과 

국민취업지원제도 II유형 중 저소득층(특정계층 포함)에

해당하는 사람

3. 자영업자인 피보험자(월 최대 36만 원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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